Henri Giraud, Esprit Nature
Henri Giraud는 1625년에 시작된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이 가문은 17세기 초반 Aÿ 지역에 정착하였으며 샴페인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20세기 초, Marne 전투에 참여한 Léon Giraud가 Hémart 가문의 젊은 아가씨와 결혼하여 가문의 와인 양조장을 다시 건설하였습니다. 현재 12대에 해당하는 Claude Giraud가 이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Giraud 가문은 아르곤 숲에서 온 새 오크통에서 탁월한 샴페인을 양조하는데 특별한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가문은 아르곤 숲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크 나무를 선택하고 Sebastien Le Golvet 셀러 마스터가 그 나무를 구워 최고의 뀌베를 완성합니다. Henri Giraud 는 이제 작은 테라코타나 원형 모양의 모래암 용기를 사용하여 와인과 이스트의 교환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250,000병 정도의 샴페인을 생산하며 그 중 몇 천 병만이 그랑 뀌베로 생산되는 Henri Giraud 샴페인은 세계 각지의 와인 수집가와 연인들이 찾는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자랑합니다.
로버트 파커는 앙리 지로를 "아무도 못 들어본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그 이유는 1990년대까지 앙리 지로의 샴페인들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극히 소수의 고객들에게만 판매되었기 때문입니다.
앙리 지로, 에스쁘리는 노란 과일과 복숭아의 향이 구운 빵, 설탕에 절인 껍질, 흰 꽃, 맑은 꿀, 신선한 아몬드의 뉘앙스와 어우러집니다. 이 샴페인은 중간에서 풀바디로, 풍부하고 감싸주는 듯한 느낌을 주며, 우아한 와인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기 있는 산도와 오크의 미묘한 영향을 받은 긴 마무리를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