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de la Borde, Côte de Caillot 2018
프랑스 쥐라 지방의 아르부아 푸필랭 지역에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비오디나믹 방식으로 재배되었고, 100% 샤르도네 포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샤르도네의 품질은 가격대를 훨씬 뛰어넘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와인은 퓔리니 몽라쉐와 비슷하거나 심지어 샤블리와도 비슷한 레몬 같은 밝은 향이 있습니다. 공기에 1시간 정도 통과하면, 샤블리와 유사한 질감을 가진 해양과 미네랄의 집약된 특징이 발달하는데, 동시에 꼬뜨 도르와 같이 풍부하고 육감적인 과일의 존재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40년 된 포도나무에서 만든 이 와인은 살구, 포도 복숭아, 아카시아 꿀과 약간의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져 허브의 맛이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 산미가 느껴지며 활기찬, 다소 엄격한 산 구조를 보여줍니다. 이 젊은 나이에 아직은 닫혀 있는 와인은 달콤하고 익은 돌과일의 향미가 인상적으로 오래갑니다. 생선과 해산물, 특히 랍스터와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