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Jean-Marc Pillot, Chassagne-Montrachet 2022
장 마크 피요(Jean-Marc Pillot)는 샤사뉴 몽라쉐에서 포도밭을 관리하는 피요 가문의 4대째 와인메이커입니다. 그는 1985년에 아버지 장 피요(Jean Pillot)와 함께 일하기 시작해 6년 후인 1991년부터 도멘을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 나딘(Nadine)과 여동생 베아트리체(Beatrice)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장 마크는 도멘에서 새로운 와인 저장고를 건설하고, 포도밭 면적을 확장하며 와인 양조와 숙성 과정에 미묘한 변화를 주어 자신의 독자적인 색을 입혔습니다.
이 도멘은 주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지만, 레드 와인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샤샤뉴 몽라쉐를 중심으로 퓔리니, 상뜨네, 뫼르소, 레미니 등 다양한 지역에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꼬뜨 드 본 남부 지역의 떼루아를 반영한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도멘의 보석은 샤샤뉴 몽라쉐에 위치한 빌라쥬, 프리미어 크뤼의 화이트와 레드 와인들입니다. 또한, 부르고뉴 블랑 "그랑 샹", 부르고뉴 루즈 "그랑 테흐", 상뜨네 루즈 "샹 클로드"와 같은 품목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도멘 장 마크 피요의 2022년 샤샤뉴 몽라쉐는 30년에서 94년 된 포도나무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합니다. 수확은 손으로 이루어지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2개월 동안 숙성시켜 완성됩니다. 이 와인은 우아한 샤샤뉴를 표현하며, 은은한 레몬 향과 활기찬 산미가 특징입니다. 조화롭고 입맛을 돋우는 와인입니다. 청사과와 배의 느낌을 주며, 견과류 같은 맛이 입맛을 더욱 신선하게 해줍니다. 섬세한 질감과 충분한 산도로 2022년의 풍부함을 잘 조절해주며, 매우 긴 여운을 남깁니다. 랍스터, 크리미한 음식, 또는 꽁떼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