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kon, Slatnik 2018
Radikon 와이너리는 스탄코 라디콘, 그의 아내 수자나, 그리고 그들의 아들 사샤에 의해 운영되었고, 지금은 아들 사샤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와이너리는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경계 지역 오슬라비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8헥타르의 언덕 경사면에 있으며, 작업하기는 매우 힘들지만, 품질 수준에서는 매우 좋은 지형입니다. 토양은 주로 Eocene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최적의 포도 재배 조건에 해당합니다.
Radikon은 1980년부터 운영되었고, 항상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자연주의적인 철학으로 인해, 화학처리를 포함한 모든 화학 첨가물 사용을 중단하였습니다. 와이너리는 수확 시점에만 최적의 익음도를 가진 손수확된 포도를 작은 상자에 담아 수확하며, 와인 양조 과정에서는 스킨 컨택 과정을 통해 화학 보존제 없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와인은 큰 나무통에서 3년 동안 숙성한 후, 병에서 1년 동안 숙성되며, 필터링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 탁한 것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킨 컨택 과정 덕분에 짙고 강렬한 색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와인을 최상의 맛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15℃로 마시는 것을 추천하며, 오랜 기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Radikon Slatnik 2018은 80%는 샤르도네, 20%는 프리울리 토카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황금색의 진한 색상으로, 열대과일, 수지, 과일 설탕같은 복잡하고 진한 향이 특징입니다. 부드럽고 신선하며, 살짝 탄닌과 염분 뉘앙스가 느껴지는 맛이 특징입니다.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관리되는 1.8ha의 포카로 구성된 토양에서 재배되었습니다.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되었으며, 알콜 도수는 13%입니다. 즉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5년 이상 저장이 가능하며 셀러에서 적절한 저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