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useppe Rinaldi, Barolo Cannubi San Lorenzo - Ravera 2009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지역의 Giuseppe Rinaldi 와이너리는 바롤로(Barolo)의 전통을 가장 순수하게 지켜온 생산자로 평가받습니다. 19세기 창립자인 바티스타 리날디(Battista Rinaldi)는 처음에는 Marchese Falletti di Barolo의 포도밭을 경작하는 농부였지만, 이후 자신의 작은 농장을 소유하며 포도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결국 가족과 함께 와인 양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전통은 아버지에서 아들로, 다시 손녀에게 전해지며 4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쥬세페 리날디(Giuseppe Rinaldi)는 바롤로의 정통성을 지켜온 상징적인 인물로,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깊이 있고 숙성 잠재력이 뛰어난 바롤로 와인을 만들어왔습니다.
현재 10헥타르 이상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롤로에서도 가장 명망 높은 크뤼(Cru) 지역인 Brute, Cannubi-San Lorenzo, Rabera 등에서 포도를 재배합니다. 이 크뤼들은 바롤로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뛰어난 떼루아(Terroir)를 지니고 있어, Giuseppe Rinaldi의 와인은 농축미와 강렬함을 갖추면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우아한 향과 복합성을 발현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Giuseppe Rinaldi의 2009년 빈티지 'Barolo Cannubi San Lorenzo - Ravera'는 우아한 꽃 향과 함께 신선하고 풍부한 팔레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야생 체리와 베리의 풍미가 민트와 발사믹 허브의 뉘앙스와 어우러져 깊이와 균형을 보여줍니다. 이 와인은 실키한 탄닌과 함께 복합적인 아로마를 지니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우아하게 숙성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