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 Perignon, Brut Champagne 2003
돔 페리뇽 와이너리는 1668년, 프랑스 베네딕트 수도원인 오뜨비예 성당의 지하 저장실 책임자로 임명된 프랑스 베네딕트 수도원 수도사인 돔 페리뇽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와인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돔 페리뇽은 약 40년 이상의 시간 동안 와인 양조 과정에 대한 대담하고도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하며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샴페인 생산 방법인 '라 메토드 샹페노와즈(Traditionelle)'의 기본 규칙을 수립하면서 '샴페인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돔 페리뇽은 루이 14세 왕이 즐겨찾는 와인으로도 유명했으며 자신의 와인을 '별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돔 페리뇽 와이너리는 오직 최상의 포도로만 제작되며, 각각의 빈티지는 그 해의 자연과 돔 페리뇽의 특징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표현합니다. 각각의 빈티지는 최소 8년 이상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며 완벽하게 조화롭고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합니다. 돔 페리뇽 샴페인은 샴페인 17개 그랑 크뤼와 오뜨비예 성당의 프리미어 크뤼에서 수확된 최상의 포도를 이용해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의 블렌딩으로 생산됩니다.
돔 페리뇽 2003은 혹독한 기후 조건을 극복하고 완성된 강렬하고 개성적인 샴페인입니다. 서리로 인해 샤르도네의 70%가 손실된 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속에서 조기 수확을 결정하며 탄생한 빈티지입니다. 현재 첫 번째 숙성의 정점에 접어들며 브리오슈, 구운 사과 타르트, 레몬 콩피, 마지팬의 풍부한 향이 층층이 쌓인 긴 피니시로 이어집니다. 잘 익은 사과, 노란 자두, 짭조름한 미네랄, 호밀빵, 스모키한 뉘앙스가 조화를 이루며, 깊고 복합적인 풍미와 섬세한 거품, 뛰어난 밸런스를 갖추었습니다. 산미는 부드럽고 농밀하며, 카푸치노, 익은 사과, 크림, 캐러멜의 풍미가 감칠맛과 쌉싸름한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예상과 달리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따뜻한 해에도 우수한 샴페인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중요한 빈티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