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ck Piuze, Chablis Grand Cru 'Les Preuses' 2022
패트릭 피우제는 몬트리올에서 2년 동안 와인 바를 운영한 후, 2000년에 부르고뉴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부르고뉴에서의 첫 가을을 퓔리니 몽라쉐의 올리비에 르플레이브와 함께 포도 수확을 하며 보냈습니다. 그 후, 르플레이브의 새로운 샤블리 프로젝트의 와인 양조를 맡게 되었고, 그곳에서 4년 동안 와인 메이커로서의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다음으로, 장 마리 귀펜스(Jean-Marie Guffens)와 함께 베르제(Verget)에서 1년을 보냈으며, 이 기간 동안 샤블리의 다양한 떼루아를 탐구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의 와인은 높은 품질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베르제에서 단 1년 후, 장 마크 브로카르(Jean-Marc Brocard)가 그를 셀러 마스터 및 수석 와인 메이커로 영입했습니다. 그 후 피우제는 자신의 이름으로 와인을 병입하기로 하며, 2008년 샤블리 1종을 제외한 20종의 와인을 첫빈티지로 병입했습니다.
피우제는 과즙이나 주스를 구입하지 않고, 오로지 포도를 구입합니다. 그는 주로 경작하기 어려운 언덕에 위치한 오래된 포도밭에서 포도를 구입합니다. 이러한 포도밭은 기계 수확이 불가능하여 수작업 수확을 선호하는 피우제에게 적합합니다. 그는 장기 계약을 맺은 재배자들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들과만 일합니다. 피우제는 자체 와인 양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탱크와 사용된 오크통만을 사용하여 발효 및 숙성을 진행합니다. 새로운 오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셀러에서의 접근 방식은 최소한의 개입을 추구하며, 토착 효모를 사용하고 어떤 것도 추가하거나 제거하지 않습니다. 피우제는 샤르도네가 샤블리의 다양한 떼루아를 표현하는 데 완벽한 품종이라고 믿으며, 그의 많은 와인 각각이 이 지역의 독특한 면모를 담고 있습니다.
패트릭 피우제, 샤블리 그랑크뤼 '레 프뢰즈' 2022는 풍부하고 질감이 좋습니다. 달콤한 과수원 과일과 설탕에 절인 오렌지, 구운 견과류와 버터리한 페이스트리의 향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미디엄에서 풀 바디에 이르는 이 와인은 넓고 육감적이며, 생동감 있는 산미와 짭짤한 피니시를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