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ine Jobard, Meursault 'En La Barre' 2010
앙투완 조바르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품격 있고 일관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조바르의 와인은 일반적으로 최고의 뫼르소 와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꼬슈 듀리와 하브노 같은 존경받는 와인메이커들은 조바르의 와인을 높이 평가하며, 조바르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도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조바르의 놀라운 부르고뉴 블랑(Bourgogne Blanc)으로, 이 아펠라시옹을 대표하는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뫼르소 엉 라 바흐(Meursault En la Barre)는 집 뒤에 위치한 잘 관리된 포도밭에서 생산된 뛰어난 가치를 지닌 와인입니다.
앙투완 조바르의 모든 와인은 오크통에서 숙성되며, 뫼르소의 셀러에서 오랜 기간 동안 효모 찌꺼기와 함께 있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느린 말로락틱 발효 과정과 느긋한 양조 접근 방식으로 인해 매년 가장 늦게 시장에 나오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 중 하나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강렬한 미네랄 구조로 꽉 조여져 있지만, 병에서 오랜 기간 숙성되면서 부드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앙트완 조바르, 뫼르소 엉 라 바흐 2010은 Tillets만큼 강렬하지 않지만 초기에는 조금 더 풍부한 맛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와인은 여전히 잘 구조화되어 있어서 복합적인 2차적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향은 깊고 정교하며, 사과, 귤, 요오드, 헤이즐넛, 그리고 복잡한 미네랄리티의 조화를 이룹니다. 맛은 깊고 풀바디로, 순수하고 집중된 과일의 중심이 있으며, 잘 익고 긴장감 있는 산도와 함께 투명한 맛이 돋보입니다. 마무리는 초기 복합성에서 우수한 길이와 그립을 자랑합니다. 이 와인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