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A.F. Gros, Signature Mathias Parent Rouge 2022
도멘 A.F. 그로는 본 로마네(Vosne-Romanée)의 장 그로(Jean Gros)의 딸 안 프랑수와 그로(Anne-Françoise Gros)에 의해 198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도멘 A.F. 그로는 장 그로 부부가 가족 도멘을 물려주기 시작하면서 설립되었습니다. 이 도멘은 처음에는 도멘 그로-르노도(Domaine Gros-Renaudot)로, 그 다음에는 도멘 루이 그로(Domaine Louis Gros)로 알려졌습니다.
장 그로 부부는 플라제 에세조(Flagey Echezeaux)에 있는 도멘을 인수했으며, 1995년에는 사비니 레 본(Savigny-lès-Beaune) 포도밭을 매입했습니다. 1996년에 장 그로 부부가 은퇴하면서 그들의 도멘을 세 자녀인 미셸(Michel), 베르나르(Bernard), 안 프랑수와(Anne-Françoise)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현재 각각의 도멘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됩니다. 미셸 그로는 본 로마네에 있는 도멘 미셸 그로(Domaine Michel Gros)를, 베르나르는 로마네에 있는 도멘 그로 프레르 & 쇠르(Domaine Gros Frère & Sœur)를, 안 프랑수와는 포마르에 있는 도멘 Anne-Françoise Gro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로마네에는 그들의 사촌인 Anne Gros의 도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 로마네에는 네 개의 유명한 그로 도멘이 존재합니다.
도멘 A.F. 그로, 시그니처 마티아스 파랭 루즈는 이 와이너리의 재능 있는 와인메이커인 마티아스 파랭의 열정, 창의성, 그리고 전문성을 담고 있는 독특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지리적 표시 없이 생산되는 와인으로, 전통적인 규범을 깨고 부르고뉴 떼루아의 진정한 특성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대담한 프로젝트는 도멘이 기존의 명칭 규정을 넘어 새로운 와인 생산의 지평을 탐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와인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포도밭 블렌딩 과정입니다. 매년 마티아스 파랭은 부르고뉴의 미세한 떼루아를 반영할 수 있는 최상의 피노 누아 포도밭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독특한 블렌드를 만들어냅니다. 이 세심한 과정 덕분에 부르고뉴 떼루아의 미묘한 특성을 드러내는 와인이 탄생합니다.
마티아스 파랭은 이 와인에 대해 "시그니처 마티아스 파랭은 명칭의 제약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창의성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부르고뉴 떼루아에 대한 진정한 찬사이며, 포도 재배에서의 우수성을 향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각 병은 우리의 노력과 끊임없는 완벽을 향한 추구를 반영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